대전 서구 핫플레이스 감성 주점 '김신문' 리뷰 추천 - 예약 팁 필독, 분위기 좋은 술집

대전 서구 젊은이들의 성지 청년들의 핫플레이스 감성 주점 '김신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게 위치 및 주차정보

◎ 위치

 

◎ 주차정보

근처에 주택가라 돌아다니다가 운좋게 주차할 순 있지만 어렵습니다. 술마시러 가는거니까 택시나 버스를 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가게정보 필독

가게가 넓지 않아서 대기를 해야합니다. 2인석이 대부분이고 4인석이 1개있는데 3인은 2인석에 의자만 하나 놓고 같이 앉아서 먹더라구요. 4인은 대기를 좀 많이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테이블링'이라는 앱을통해 예약을 해야합니다. '테이블링'은 맛집 줄서기 앱으로 이걸 미리 설치하시고 확인하세요.

메뉴 소개

음식 소개

◎ 스지아롱사태전골

저도 듣기만하긴 했는데 이 메뉴가 가장 맛있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국물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야채와 고기를 같이 곁들여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은 리필이 되니 맘껏 드셔도 됩니다.

◎ 김치말이밥

배고파서 시켰는데 평이했습니다.

◎ 매운어묵꼬치

다 먹고나서 추가적으로 시켜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짯습니다. 한번 먹어보고 물을 좀 넣어서 먹으면 괜찮을꺼 같네요. 안에 떡도 있어서 떡볶이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에 맥주먹으면서 같이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후기

찾아가는 길이 주택가 사이에 뜬금없이 있습니다. 이게 요즘 트렌드인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오고 오랜만에 대학생때 기분이 나고 좋았습니다. 커플들이 와서 잔잔히 먹고 가는 모습이 여느 시끌벅적한 술집과는 다른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다른건 그렇다 치고 스지아롱사태전골이 술안주로 최고였습니다. 요즘 술먹으러 가면 그냥 술집도 아니고 동네 아저씨들 가는 술집을 많이 다녀서 그런가 여기 오니까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가면 참 좋을꺼 같네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