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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과 치료비 지원

kmyera 2024. 9. 21.

영화 '기생충'에서 가정부를 쫒아내기 위하여 가정부가 결핵에 걸린것처럼 위장하고 그 모습을 조여정이 보게하여 쫒아냅니다. 왜냐하면 결핵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잠복결핵은 아직 결핵균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빨리 치료만 받는다면 결핵이 생길 위험이 매우 낮아집니다. 잠복결핵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니 알아두시면 좋을꺼 같네요.

잠복결핵이란?

잠복결핵은 우리 몸에 결핵균이 있지만 아직 병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이 없어서 본인이 잠복결핵에 걸렸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만이 결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과 결핵의 차이점은?

◎ 잠복결핵: 몸속에 결핵균이 있지만 아직 병이 생기지 않은 상태로 전염되지 않고 증상이 없습니다.

결핵: 결핵균이 활성화되어 병이 생긴 상태로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

결핵이 퍼질 위험이 높은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의무검진 대상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인

학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유치원 교사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치료의 필요성과 치료 방법

잠복결핵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병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10%는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잠복결핵 치료를 받으면 결핵이 생길 위험을 9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 대상: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 3~9개월간 약을 복용하는 표준 치료법이 있습니다.

잠복결핵 치료비는 지원되나요?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건강보험으로 처리되며, 본인 부담금은 모두 지원됩니다. 

질병관리청 공고문 다운로드

[9.19.보도참고자료]+잠복결핵감염+A부터+Z까지+쉽게+알려드려요.pdf
0.47MB

 

잠복결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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