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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리 - 비오틴 섭취 효과, 방법

kmyera 2024. 3. 10.

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고통받는 시대. 탈모는 이제 더 이상 중년 남성들만의 고민이 아니고 여성 탈모 환자의 비율이 40% 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탈모 관리 - 비오틴 섭취 효과, 방법
탈모 관리 - 비오틴 섭취 효과, 방법

 

 

 

탈모 원인

 

유전적: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남성형 탈모증으로 알려진 유전성 탈모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흔히 남성형 탈모 또는 여성형 탈모라고 합니다.

 

호르몬 변화: 임신, 출산, 폐경기, 갑상선 질환 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 상태: 원형 탈모증, 백선과 같은 두피 감염, 발모병(털이 뽑히는 장애), 자가면역 질환과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 관절염, 우울증, 심장 문제, 고혈압 등에 사용되는 약을 포함한 일부 약품은 부작용으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신체적 또는 정서적 스트레스는 휴지기 탈모라고 알려진 일시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하여 더 많은 모발이 휴지기에 들어가 조기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 철분, 단백질, 비타민(특히 비타민 D B 비타민), 미네랄(아연 등)과 같은 특정 영양소의 부적절한 섭취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발 관리 관행: 스타일링 도구(고데기, 스트레이트너 등)의 남용, 독한 화학물질(염모제, 릴랙서 등), 꽉 묶은 헤어스타일(포니테일이나 땋은 머리 등), 잦은 헤어스타일 사용 헤어 액세서리는 모간을 손상시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나이: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변화와 모낭 재생 감소로 인해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가늘어지고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비오틴

 

 

 

 

비타민 B7 또는 비타민 H로도 알려진 비오틴은 다양한 신체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오틴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한 머리카락, 피부, 손톱을 촉진합니다:

비오틴은 종종 건강한 머리카락, 피부, 손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모발, 피부, 손톱의 구조적 기초를 형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에 관여합니다.

 

신진대사를 지원합니다:

비오틴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합니다. 이는 이러한 다량 영양소를 신체가 다양한 세포 과정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신경계 유지:

비오틴은 신경계의 적절한 기능에 중요합니다. 이는 신경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경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태아 발달을 지원합니다:

태아의 적절한 발달을 위해서는 임신 중에 적절한 비오틴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임신 중 비오틴 결핍은 선천적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오틴 보충제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비오틴은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며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효소의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오틴 보충제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뇌의 다양한 대사 과정에 관여하며, 일부 연구에서는 비오틴 보충이 인지적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이 효과를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비오틴 영양제 섭취

 

비오틴 영양제를 섭취를 위해 제품을 고를 때 팁!! 3가지를 확인해 봅니다.

 

1. 함량 확인, WCS 상표 확인

2. 비오틴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있는지?

3. 비오틴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는지?

 

비오틴 하루 섭취량은 성인  25~30 mcg 이지만 탈모 관리 목적으로 섭취할 때는 800 ~ 1000 mcg으로 추천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는 하루에 최대 20,000 mcg 의 비오틴을 섭취해도 체내의 100% 흡수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당뇨병 환자, 다난성 난소 증후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당뇨병은 9,000mcg 이상의 비오틴을 매일 복용하니 공복 혈당이 줄어들었고, 다난성 난소 증후군 여성들은 10,000mcg 의 비오틴 복합제를 12주간 복용하니 여드름 지표가 47% 감소 했다고 합니다.

 

WCS란? Warranty of contents standard 약자로 "내용물 보증 표준" 을 의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인증제도로 영양제의 품질을 보장하는 중요한 지표 입니다. 영양제를 구입할 때는 되도록 WCS 인증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틴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

 

셀레늄 :

셀레늄은 모낭 합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모낭의 합성은 지방 대사로부터 촉진이 되는데 카르 복식화 효소가 지방 대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셀레늄은 이 카르복실화 효소를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양제 입니다.

 

비타민B12: 

비타민B12는 비오틴의 에너지 생성 과정에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 비타민B12 또는 비오틴 둘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에너지를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오틴의 체내 흡수를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 : 

요오드는 모낭의 발달 및 유지에 꼭 필요합니다.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가늘어지는게 바로 요오드 결핍 때문입니다.

 

결국, 셀레늄, 비타민B12, 요오드 세가지 성분은 모두 꼭 필수로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비오틴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

 

비타민B5 :

비타민B5는 비오틴하고 충돌도 일어나고 각종 다른 약물들과 부작용이 많이 나는 약물입니다.

 

L-시스테인 :

L-시스테인은 고함량을 꾸진히 복용하게 될 경우 여러가지 많으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B5, L-시스테인이 같이 복용되지 않도록 비오틴 영양제 뿐만 아니라 복용중인 다른 영양제의 성분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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