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차단기 누전 해결 방법

전등 차단기 누전은 정말 드물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전기에 대한 지식과 기본적으로 등기구정도는 제거했다 다시 설치할 수 있는 경우에 찾는 노력을 해볼 수 있습니다.

전등 차단기 누전의 원인

크게 세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누수로 인해 동부분이 물에 닿은 경우, 등기구가 고장나면서 누전이 생기는 경우, 나사나 못을 박다가 선이 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수로 인해 동 부분이 물에 닿은 경우

이런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특히, 비가오는날 전등 차단기가 내려간다면 높은 확률로 누수가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외벽과 가까운 장소에서 누전이 되며 베란다에 있는 전등에 문제가 생깁니다. 비오는날 전등 누전이 된다면 베란다에 있는 전등을 분리해서 누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비가오지 않는데 전등 누전이 되었다면 윗집에서 누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등을 분리하면서 전선이 내려온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천장이 젖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등기구가 고장나면서 누전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등기구가 고장나더라도 누전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등기구가 고장나서 불빛이 안나온다고 해서 차단기가 내려가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엔 등기구를 하나씩 분리하면서 절연저항을 확인하는 장비를 활용해서 찾아야하지만 이런 장비를 갖고있는 일반인은 거의 없기 때문에 하나 분리하고 차단기 올려보는 방식으로 확인을 해야합니다.

나사나 못을 박을때 선이 씹히는 경우

이런 경우는 행동을 하던 도중에 일어나기 때문에 알아채기 쉽습니다. 보통 인테리어를 하거나 집에 나사나 못을 박을때 갑자기 펑소리와 함께 차단기가 내려가기 때문이죠. 이러면 내가 나사나 못을 박는 위치에 전선이 지나가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선갈이를 하거나 벽을 까서 선을 다시 깔아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