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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해결 방법 (중급편)

kmyera 2024. 2. 28.

저번 포스팅에서는 정전 해결 방법 (기초편)을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정전 해결 방법 (중급편)을 다루겠습니다. 

 

기초편에서는 문제가 되는 차단기를 찾는 방법과 임시조치에 대해서 다뤘다면 이번 편에서는 문제가 된 차단기를 찾은 

 

다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사전 설명을 해드리면

 

분전함 (두꺼비집)
구역 설명 그림

 

차단기를 살펴보면 메인차단기와 1~6번 차단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은 전등이므로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이야기 합니다. 이 부분이 누전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나중에 다루기로하고 6번은 에어컨이라 보통 거실에 한개 정도 있어서 에어컨 누전일 경우 찾기 쉽습니다.

 

2~5번 차단기는 전열이라고 적혀 있는데 보통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우선 차단기별 구역을 찾아야 합니다. 기초편에서 내용을 기반으로 4번 구역이 문제가 있음을 알고 4번을 제외하고

 

나머지 차단기를 전부 올려 놓았다면 이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구역을 찾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가장 찾기 쉬운 것으로 드라이기와 핸드폰 충전기가 있습니다. 드라이기를 활용 한다면 집안에 있는 콘센트에

 

꽂고 작동시키면서 작동 안되는 곳을 찾으면 그곳이 4번 차단기 구역입니다.

 

전열의 누전은 제품 플러그를 꼽는 콘센트와 관련된 문제라는 이야기이고 3가지 정도 대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콘센트에 꽂혀 있는 제품의 문제, 콘센트 자체의 문제, 콘센트를 연결해 주는 전선 라인의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정전의 원인으로는 제품의 문제가 대부분이고 나머지 경우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4번 구역을 찾았다면 4번 구역의 모든 콘센트에 꽂혀 있는 플러그를 제거 한 후 4번 차단기를 올려봅니다.

 

그랬을 때, 문제없이 차단기가 올라간다면 방금 제거한 플러그의 제품들 중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때, 메가테스터기가 있다면 편하겠지만 가정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으니 차단기를 내린 상태에서 뽑아놓은

 

의심이 되는 제품의 플러그를  꽂고 차단기 올려보는 방식으로 문제가 되는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 

 

보통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 예를들어 커피포트, 전기밥솥, 보일러 등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플러그를 꽂고 올렸을 때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그 제품이 정전의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제품은 a/s 받거나 버리셔야 합니다.

 

만약 제품을 다 제거 하고도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는 고급편에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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