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무협소설 천라신조 리뷰 추천
오늘 소개해드릴 판타지 무협소설은
'천라신조' 소개
하오문의 말단 직원 '장전비'가 한 여인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면서 그 여인과 사랑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무공하나 모르고 뒷골목 하류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신비한 인연을 통해 기회를 얻지만 베일에 감춰져 있는 여인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천라신조' 줄거리
하오문에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이유로 말단 문서관리자로 일하고 있던 '장전비'는 어느날 우연히 만난 한 여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그 여인은 높은 신분으로 보여 다가갈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던 중 '장전비'가 하는 일 중 전서를 보내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생(生)이라는 답장을 받는 업무가 있었는데 짝사랑에 고통받으면서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었던 '장전비'는 전서에다가 자신의 고민을 적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매일 생(生)으로만 답장이 왔었는데 다른 내용으로 답장이 오기 시작한것입니다. 괴이한 답장을 받으면서 연애상담부터 무공에대한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무인으로써 성장하게 됩니다. 한 여인과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길에 그 여인의 비밀과 괴이한 답장에 비밀을 밝혀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천라신조' 감상 포인트
◎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이 다른 소설에서 볼 수 없는 방식이라 매우 신선하여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주인공이 강한 설정보다는 약했는데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면서 강해지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이 너무 약한상태에서 살아 남기위해 발버둥 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 너무 쉽게 이루어지는사랑이야기는 별로인데 정말 고생고생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응원하게 됩니다.
◎ 너무 뻔한 결말이 아니라서 나름 마지막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천라신조' 아쉬운점
◎ 초,중반부까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나중에 가면 신선한 느낌이 조금 줄어서 아쉬웠습니다.
총평
다른 소설과 정말 다른 진행방식이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고 처절하게 밑바닥부터 올라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고 여러 비밀들이 밝혀지는 것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는 만족하며 재밌게 읽었고 무협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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