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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도관 동파 예방 가장 중요한 방법 및 수도관 얼어서 집에 물이 나오지 않을 때 대처 방법

kmyera 2024. 12. 7.

겨울철 수도관 동파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래서 동파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고 수도관이 얼어서 집에 물이나오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동파를 주의해야할 장소

♧ 복도식 아파트

◎ 복도식 아파트에 수도계량기함이 밖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복도식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반드시 수도계량기 위치를 파악하시고 외부에 있다면 주의해야합니다.

개인 주택

공동 주택에 비해 개인 주택이 더 춥기 때문에 겨울철이 되면 주의해야합니다.

♧ 외부에 수도관이 있는 경우

상가나 개인주택에 경우 외부에서 물을 사용하기위해 수도를 설치해 놓은 경우가 많아서 동파가 매우 많이 발생합니다. 

겨울철 동파 & 수도관이 얼어붙은 경우의 위험성

동파는 말 그대로 관이 파손되거나 수도계량기의 유리가 파손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 물이 나오지 않게됩니다. 물이 안나오는것도 불편한데 보일러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새벽에 이런일을 겪게 될 경우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더욱이 물이 어는 부위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집을 몇일간 비울때 얼게되면 광범위하게 얼게되고 해결하려면 큰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동파 예방 방법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방법으로는 스티로폼이나 보온재로 덮거나 옷가지를 덮어 놓는 방법. 열선을 설치하고 물을 흘려 보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언하건데 물을 흘려보내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다른 조치 하나도 안해도 물만 흘려보내도 절대 얼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동파사례를 보았는데 옷으로 꽁꽁싸매고 보온재를 덮고 열선이 작동함에도 불구하고 수도관이 얼어 붙은 집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하지 않는거 보단 낫겠지만 정말 추운날에는 물을 흘려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다음으로는 열선이 효과가 있는데 우선 열선 설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잘 작동하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면 효과가 약해지고 그러다보면 동파가 됩니다. 그래서 추운날에 열선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겨울철 아침에 자고 일어낫는데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수도관 내부에 물이 얼어서 나오지 않는겁니다. 이런 경우 일반인이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조치는 물을 틀어놓고 수도계량기 주변에 헤어드라이기로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서 녹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물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업자를 불러야 합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개인의 과실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업자를 불러야 할수도 있습니다. 추운날 업자를 부르게 되면 비용이 많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수도관이 얼어붙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결론

가장 중요한건 물을 흘려보내기 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매일 밤마다 자기 전에 물을 소량 흘려보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수도요금은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정 걱정이 된다면 하루 틀어놓고 수도계량기 숫자를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겨울철 물 흘려보내는 습관으로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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