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십지신마록 시리즈 환영무인 리뷰
오늘 소개해 드릴 소설은
판타지 무협소설 십지신마록의 두번째 이야기 "환영무인" 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인 "십전제"가 현재의 이야기라면 십전제의 배경이 만들어 지게 된 과거의 이야기가 "환영무인" 입니다.
십전제는 적과 싸우고 이겨내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 매력이었다면 환영무인은 주인공들의 처절한 모습과 슬픈 로맨스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많은 다른 소설에서는 너무 잘난 주인공이 이성을 쉽게 만나고 서로 쉽게 사랑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이런 내용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선 이루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속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점점 커지게 되고 아슬아슬하게 서로 밀당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 그려져서 정말 재밌있
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무협소설에서 천마의 이미지는 악인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에서의 천마는 악인
이지만 너무나도 가슴아픈 사연을 가지고 천마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이런 부분들은 천마를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지
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적인 요소가 너무나도 잘 표현되어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로맨스가 가미된 무협소설
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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