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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십지신마록 시리즈 파멸왕 리뷰

kmyera 2024. 4. 4.

오늘 소개해 드릴 소설은

 

판타지 무협소설 십지신마록의 세번째 이야기 "파멸왕" 입니다.

 

 

 

 

 

 

십지신마록의 첫번째 이야기 십전제는 여러 등장인물들의 소개를 하고 두번째 이야기 환영무인은 현재의 상황이 만들어지

 

게 된 역사를 보여주며 천마가 탄생하게된 배경을 설명합니다.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파멸왕에서는 환영무인에서 탄생한

 

천마와 십전제에서 전설이 된 등장인물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립니다.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책을 읽었지만 십전제와 환영

 

무인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탓인지 조금 아쉬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십전제와 환영무인의 주인공들은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파멸왕의 주인공은 조금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긴 여정의 끝으로 가는 길에 십전제와 환영무인

 

과 연관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십전제와 환영무인을 읽으며 느꼇던 감동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낀 부분은 천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이 마지막 이야기

 

는 천마가 주인공으로 느껴질 정도로 감정 이입을 하게 되고 악역에 대해서 이렇게 감명 깊게 읽은 소설은 처음인거 같습니

 

다. 이 긴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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