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바뀌는 아이돌봄 : 유보통합, 돌봄 확대, 초등 늘봄학교 전국 시행

2025년에 바뀌는 아이돌봄 관련하여 돌봄 확대, 늘봄학교 전국 시행 등등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맞벌이 하느라 아이들 돌보기가 쉽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랍니다.

유보통합이란?

어린이집은 보육에 초점을 맞추고 유치원은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렇게 이원화되어 있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장점을 합하여 영유아의 보육 교육 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유보통합으로 돌봄 확대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나 기본 운영시간 8시간에 아침과 저녁 돌봄 4시간을 더해 하루 12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늦은 퇴근에도 불안해하지 않고 아이에게 연장 보육,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 1명당 영유아 수 감소

기존 : 0세 아동 3명, 만 5세반 25명

변경 : 0세 아동 2명, 만 5세반 18명

늘봄학교란?

정부의 초등 돌봄 브랜드로 기존의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 개선한 단일체제로,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돌봄 고민을 덜고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습니다.

늘봄학교 전국 시행

늘봄학교 운영시간을 최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를 돌보며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초1 학생의 80%가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 마다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는 내년에 초2학년까지, 2026년에는 초등학생 전체로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