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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무협소설 장씨세가 호위무사 리뷰 추천

kmyera 2024. 4. 18.

오늘 소개해 드릴 소설은

 

이 판타지 무협소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꺼 같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많이 나오는 무협소설은 코미디적인 요소도 많이 있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템포도 빠른 경우가 많은데요.

 

"장씨세가 호위무사" 이 소설은 어렸을때 읽었던 고전 무협소설하고 느낌이 비슷합니다. 코미디적인 요소가 거의 없고 

 

철저하게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변 등장인물들에 관련된 이야기는 별로 다뤄지지 않으며 스토리

 

전개가 느린 템포로 빡빡하게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매우 강력한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다른 소설들과 조금 다르게

 

약한 적들은 수천명이 와도 혼자서 이기는 반면에 이 소설에선 그 정도의 강함은 아니고 언제나 죽을 수 있는 정도로 표현

 

됩니다. 이런 요소들은 오래전에 읽었던 무협소설들을 생각나게 해줘서 저는 괜찮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느린 템포는 긴장감을 낮추고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실 분들이 있을꺼 같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꺼 같내요.

 

그래도 다른 소설과는 다른 폭탄이라는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신선한 부분도 있고 나름의 반전이 신선한 느낌이라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무협소설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과거의 향수를 느껴볼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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